TUCKER x MAGAZINE KING (1)

'Electone Wizard' 이름하여 Tucker 에 대해서는 2007 년 경에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만든 4.1 카셋트 천국의 카셋트 스크래치 기능을 본 일본 사람들은 한결같이 -일본에는 Tucker 라는 사람이있고 그 사람과 너는 뭔가 링크되는데? 와 같은 여러번의 추천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전에 '당신은 어떤 음악을 플레이 합니까?' 라는 어느 일본 뮤지션의 질문에,
 '매거진킹은 뭐랄까, 한국의 tucker 같은 느낌의 사람이에요' 라는 다른 일본 매니저의 답변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그것이 저에게는 대단한 과찬이었음을 그때는 몰랐습니다)

유튜브와 DVD 에서 본 그의 영상들은 한결같이 감동 또 감동의 도가니였는데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그는 혼자서도 박력 만점의 라이브를 해내는 진정한 원맨쇼의 달인이다 (이것은 라이브 또는 최소한 DVD 를 보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일렉톤과 같은 후지고 오래된 기계에 집착하며 생활 속 여러가지 물건들을 다양하게 응용하는 감각이 뛰어나다.
*불 지피고 악기 부수고 괴성 지르고 관중속에 난입하는 등 하드코어한 퍼포먼스를 펼치지만 기본적으로 유머가 뛰어나다.
*결정적인 사실은, 저러고 사는데도 불구하고 유명하고 수입이 짭짤하다 - 이것은 절대로 이해되지 않았다.

아무튼 저는 작년 일본에서 그의 DVD 를 구입했고 2 장의 앨범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 앞에 앉으면 주변 친구들에게 재미난 것이 있다며
유튜브로 그의 영상을 플레이하여 보여주곤 했었습니다.
그러다 올해 초에 느닷없이 인터넷으로 그의 쪽지를 받게 되었고, 그가 추천한 인터뷰에 응하게 되고, 저의 새앨범에 오르간 연주를 한 트랙 부탁하고, 서로의 추천 음반을 공유하거나 함께 트랙을 만들거나 하면서 영광스러운 교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포스팅에 링크한 유튜브의 영상에 나오듯, 함께 도쿄에서 공연을 하고 또한 다시 이쪽의 초대로 360 과 벨벳 바나나에서 2 회에 걸친 그의 서울 공연을 마쳤으므로 2009 년 제 인생의 태그 검색어는 과연 TUCKER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by 매거진킹 | 2009/10/05 02:48 | [MUSICS] | 트랙백 | 덧글(0)
Magazineking in Japan (by Tucker)

이번은 Tucker 와 만들었던 '불가사의한 교차점' 이라고 일컫는 트랙이 Public Image Sounds 컴필레이션 앨범에 수록되면서
다이칸야마 유닛에서 열린 릴리즈 쇼케이스에 초청받아 공연하였다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에 감사하게도 Tucker 가 Magazineking in Japan 이라는 이름으로 당시의 스토리를 영상으로 정리하여 업로드하였으므로
저에게는 무엇보다 좋은 선물이 되었습니다.

 

by 매거진킹 | 2009/09/20 21:39 | [MUSICS] | 트랙백 | 덧글(3)
SOME OLD TAPESHIT from 1999

1999 년에 타스캄의 4 트랙 카셋 레코더에 만들어두었다가 소실되었던 노래들. 이사하다가 어디서 본듯한 카셋트 안에 들어있었다. 햐 이사의 기쁨이란 이런 것.




by 매거진킹 | 2009/07/23 17:11 | [MUSICS]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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